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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점 포장이사 후기남깁니다.
작성자 김OO 님
지점명 구로점
별점
결혼 후 첫 이사라 걱정 많았던 새댁입니다.
아직 물건이나 가구, 식기들이 새제품이라
혹시나 망가지면 어쩌나 싶었지요.
알아보니 직원이 엉망이거나 a/s문제 등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몇군데 추려 견적을 봤는데
솔직히 견적본 곳중에 비용은 중간편에 속했지만
견적 봐주신 분이 너무 인상도 좋고
차근차근 보면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최대한 저희 편의 봐주시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또 막연히 싼곳은 혹시 문제가 생기거나 했을때 대처가 안좋을것 같아
브랜드네임과 견적봐주신 아저씨를 믿고 국민트랜스를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감사했어요
이사를 처음해서 원래 그런건지 여기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사 전날 직원분이 전화주셔서 친절하게 진행과정과(도착예정시간, 인원이나 필요물품 등), 지침등을
잘 설명해주셔서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 부부는 미리 준비를 잘 해놓고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직원분들이 도착하셔서 인사를 어찌나 밝게 해주시던지 덩달아 기분이 좋더군요.
왠지 진행과 마무리가 잘 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역시나가 역시나!
신혼(2년차지만 아직 신혼이라 믿고싶어요 ㅎㅎ)이라 짐이 크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주택에선 사다리가 불가능해서 직원분들이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사실 이삿날에 날이 많이 더웠거든요..그래도 짜증한번 안내시고 으쌰으쌰하시는 모습이
정말 돈주고 하는거지만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포장하시는 아주머니도 박스에 넣기전에 한번 다 닦아서 구역별로 나눠 헷갈리지 않게
꼼꼼하게 잘 포장해주셨습니다.
냉장고같은 가전제품들도 한번 깨끗히 청소해주셨어요...사실 이땐 좀 부끄러웠는데,,,ㅎㅎ
깨끗해진 냉장고를 보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ㅎㅎ
아 또 남편이랑 저랑 피규어를 좋아해서 집에 피규어가 600개 정도 있는데
아줌마가 처음에 놀라시더라구요 ㅎㅎ,,,,죄송했어요,,,
아줌마가 열심히 뾱뾱이 감아서 얘들 안다치게 포장해주셨어요 ㅎㅎ
(오빠가 제일 좋아하고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사갈때 화장대 의자다리 1개가 망가져서 버리고 가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드릴로 피스박아서 고쳐주셨어요 !
사실 남편이 화장대에 맞춰 사준 의자고 다리빼면 아직 깨끗한 새거라 아까운참이었어요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너무 감사해요 !!!!!!
이사갈 집은 아파트라 사다리로 수월하게 짐 옮겼고
아저씨들은 최대한 신경써서 기스나 고장안나게 잘 마무리해주셨고
아주머니도 마무리 청소까지 깨끗하게 잘 마무리 지어주셨어요!
첫이사 정말 멋지게 잘 끝낸것 같습니다. !
앞으로는 걱정안하고 국민트랜스에서 하면 될 것 같네요
국민트랜스 구로점 강추드리고 친구나 지인들한테도
입에 침이마르도록 칭찬하고 있습니다~
국민트랜스 화이팅하시고 번창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