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이사가 끝났네요~ 결혼 후 처음하는 이사라서 이사 전부터 신랑이랑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거기다 돌쟁이 아들까지 ..생각만 해도 ..ㅠㅠㅠ

요즘 이삿짐센터 너무 많아요..견적을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부터 고민고민~~~

일단 3군데만 견적을 받기로 했어요~

근데 가격이 다 비슷비슷 ...또 결정 장애가 와서 그냥 견적 보실 때 제일 자상하셨던 분을 선택 !!

국민트랜스로 결정을 했어요..

드뎌 이삿날 8시부터 시작된 이사~~~팀장님이 이것저것 막 말씀 해주셨지만 아이는 울고 기억도 안나네요..

암튼 전 우는 아이를 데리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이사갈집으로 가서 가구 배치 물어보시길래

대답 해드리고~ 다시 아이를 데리고 이곳저곳 ..이사 끝났다는 팀장님 말에 집으로~~

일단 바닥은 깔끔..제가 따로 포장했던 아이짐만 빼고는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특히 씽크대 정리가 잘되었어요.. 이모님 감사해요..

이렇게 저의 첫 이사는 끝이 났습니다. 2년 후에 또 연락드릴께요...^^